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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

감기에 걸렸을때 집에서 관리하는 민간요법

감기에 걸렸을때 집에서 해보면, 좋은 민간요법 알아보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환자가 속출하고있습니다. 감기때문에 병원마다 아이들과 노약자 환자들로 가득한데 요즘 감기는 약을 먹어도 속시원하게 낫지를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세게 약을 처방해달라고도 하는데, 이런 습관이 결코 좋지않다고합니다.



모 방송국에서 한국에서 처방하는 감기약을 외국의 의사,약사에게 보여줬더니 경악을 하더라는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감기약에 꼭 들어있는 항생제를 너무 남용하기때문에 정작 큰 질병이 닥쳤을때 항생제 내성이 생겨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것이지요.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발생되는 질병이고, 해마다 변종을 하기때문에 어떠한 항생제를 처방해서 치료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헐...


한국에서는 조금만 상처가 나거나 감기, 중이염등에도 항생제처방을 쉽게 받는데 선진국의 의료체계에서는 말도 안되는 처방이라고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결국 독감이 아닌 감기일 경우에는,특별한 약이 없어도 신체능력으로 자체회복이 되므로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등의 감기약을 먹을 까닭이 절대 없다는군요. 그럼 그동안 감기 걸릴때마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3일~5일씩 약을 먹었던 우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참 걱정스럽습니다.




감기의 여러가지 증상에 대해서 다음과같이 가정에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합니다.


열이나고 목에 염증이 있을때는 배를 곱게 갈아서 꿀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목의 염증도 가라앉히고 해열도 됩니다.


기침이 멈추지않을때는 은행껍질을 벗겨서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조청에 한번 조려서 먹습니다. 참고로 은행은 한번에 10알이상 먹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워낙 은행알이 적어서 어릴때 스무개정도 먹었다가 머리가 완전 땜빵나고 열이 올라서 죽을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과를 얇게 잘라서 꿀에 재워서 나오는 모과즙을 끓여먹어도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힐때는 천일염이나 구운소금으로 콧속에 넣은후 목구멍으로 내뱉습니다 . 처음에는 어렵지만 해보면 개운해집니다.


그리고 꿀에 재운 무즙도 감기에 좋고 파의 흰뿌리와 생강을 넣고 끓여서 먹어도 초기감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증상을 완화시키는 여러가지 민간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그래도 증상이 완화되지않는다면 전문의의 진찰과 처방을 받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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