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이용한, 기술금융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있습니다.
담보력이 미약해도 기술력이 좋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서,정부가 권장하는 기술금융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금융은 기존의 담보력대출이 아니라,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력평가가 기업의 담보물로 인정
받아서 각종 시설자금/운전자금 목적으로 지원되고있습니다.
은행권에서 손쉽게 담보한도내에서만 기업대출을 하다보니,재무제표가 우량하지못하고 평가받을 담보
물이 거의 없는 중소기업은 자금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TCB평가에 의한 대출자료가 완벽하게 구축되지못한 상태이기때문에,본 궤도에 올라서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연 1900억원대이하에 머물던 기술금융대출이,작년말 기준으로 벌써 3조 5900억원을 돌파하고
올해도 각 은행에서 기술심사인력을 강화하는등의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높은 기술력과 특허등을 보유한 소기업들에게도,자금조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기술금융(TCB대출)은 창조경제를 주창하는, 현 정부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적인 기술금융대출규모가, 일반기업대출보다도 평균적으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평균대출 2억4천만원,기술금융 평균대출 3억 4천만원 규모임....)
앞으로는 기업대출에서 신보,기보,중진공 뿐 아니라, 기술금융이 큰 몫을 차지하는때가 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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