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가 공개되고 벌써 구독자수가 30만을 돌파했습니다. 첫 방송은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가파르게 구독자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첫방은 오는 1월 9일이며 채널 개설당시 구독자수 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벌써 30만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 속도로 증가하면 첫방 때 이미 구독자수 100만 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사프로그램의 핵폭풍이 될 것 같네요.
김어준 씨는 일명 총수라고 불리며 tbs 뉴스공장을 시사 프로그램 라디오 시청률 1위로 만들어놓은 인물입니다. 비슷한 포맷의 타 방송과 시청률 비교조차 힘들 정도로 압도적 1위를 수년간 기록했다가 작년 말 tbs를 떠났습니다.
민주계열 편향적인 방송이라고 해서 보수우파의 극렬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결국 오세훈 시장의 출범후 강제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tbs를 떠나면서 "3년후 돌아와서 다시 시청률 1위를 달성하겠다"는 당찬 변을 밝히고 유튜브로 진출했는데 오히려 더 큰 핵폭풍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채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중파에 갇혀서 자유롭지 못한 방송 포맷을 좀 더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첫방까지 구독자수가 얼마까지 올라갈지 참 궁금해지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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