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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태원 파출소 직원의 글이 공감되는 이유, 국가가 왜 있나

이태원 핼러윈 참사때 근무했던 파출소 직원이 올린 글이 공감받는 이유입니다. 희생양이 필요하다고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했던 경찰관들이 돌팔매질을 당하는것은 정말 부당한 일입니다.

 

현장에서 목놓아 사람들을 통제하며 울부짖었던 경찰관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그날 그 현장에서 그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은 추궁할때가 아니고 추모할때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희생양을 찾는 모습이 너무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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