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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코로나입원격리 생활지원금.코로나 유급휴가비 변동사항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네요. 반갑지 않은 기록입니다.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이 62%를 넘었고 2차 접종률은 85%를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광진구 세종대학교 앞 코로나 검진센터를 가보니까 엄청난 사람들이 대기하면서 검사를 받고 있더군요. 검사받는데만 2~3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정말 두려운 상황입니다.

 

당분간 거리두기와 모임자제,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정부에서는 오늘자로 코로나19 생활지원금과 유급휴가비를 조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유급휴가비 변경사항

 

코로나19에 확진되어서 입원/격리자는 생활지원비를 1인당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격리일수와 상관없는 지원금입니다.

 

유급휴가비도 일 지원상한액이 4만 5천 원으로 낮춰지고 최대 5일 간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서 재정과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불가피하게 조정된 결과입니다.

 

기존에는 코로나 확진시 7일 격리기간 동안 총 24만 4천 원, 2인의 경우 총 41만 3천 원을 받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비율로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유급휴가비는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에 한해서 지원됩니다.

 

그리고 위의 변경사항은 모레 3월16일부터 입원이나 격리조치를 통지받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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