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1 긴병에 효자없다.간병비 마련의 중요성 '긴 병에 효자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식은 효도를 다하고싶지만,경제적 여건이 되지않으면 남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부모에게 소홀할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경우 암처럼 조기사망하는것이 아니라,10년이상을 간병상태에서 돌봐주어야하는 무서운 노인성질환입니다. 해마다 간병인의 가족들이 우울증에 빠져, 자살하는 건수가 수백건에 이른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간병에 지쳐서 벌어지는, 간병살인도 해마다 40~50건이라고 합니다. 특히 치매의 경우 아무리 자식이 헌신적으로 보살펴도,차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족들의 정신적인 상실감이 엄청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30대부터 치매환자가 발생하는것으로 밝혀져서,장기적인 간병에 대한 준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부.. 2013.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