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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강원도 영월군 오만동 화석산출지

오만동 화석산출지란?


4~5억년 전 하부고생대 지층으로 스트로마토포로이드, 두족류 등 동물화석이 발견됩니다. 생교란작용을 받거나 엽층리를 보이는 석회암이 있어서 암석관찰도 용이합니다.


영월읍내로 가는길에 있는 정릉,청령포와 기암절벽인 선돌 등 볼것들이 있습니다.




오징어의 조상 두족류의 화석


두족류는 오징어처럼 머리에 발이 달린 오징어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징어와 달리 조개처럼 석회성분으로 이뤄진 두꺼운 껍질속에 살고있었습니다. 오징어처럼 빨리 수영하지는 못하였으므로 살아남기위해서 점점 더 껍질이 없어지고 지금의 오징어와 같은 형태로 변했을것입니다.


암석위의 거미줄같이 구불구불한 선들은?


짙은 회색의 암석속에 밝은 회색의 형태 또는 울퉁불퉁하고 반점처럼 생긴 생교란구조라고 부르는 구조입니다. 이것은 과거 갯벌 퇴적물속에 작은 생물이 먹이를 먹거나 혹은 속에 들어가 살기위해서 뚫고 들어가면서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오만동 화석산출지 찾아가는 길?


오만동 화석산출지를 찾아가려면 강원도 영월읍에서 평창방면 31번국도로 들어가서 북면 문곡삼거리에서 평창읍방면으로 이동해서 좌회전 후 오만동 마을길로 약 2백미터 이동합니다.


오만동 화석산출지의 좌표는 강원동 영월군 북면 오만동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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