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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궁지에 몰린 러시아 30만 군대 동원령 발표

한 나라의 지도자가 국가의 멸망과 부흥을 주도할 수 있다는것을 러시아 푸틴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는 푸틴을 지지, 또는 관망하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우크라 전쟁의 여파는 러시아 젊은이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크라 전쟁에서 생각보다 진전이 없자, 푸틴이 군대 동원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트윗을 보면 러시아에서는 항공권, 기차표가 매진되고 총을 쏠 수 없도록 손을 박살내는 방법이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한다는 소식입니다.

푸틴은 우크라 전쟁을 전쟁이 아니라 특수작전이라고 호도했는데, 궁지에 몰리자 전쟁을 선포하면서 사실상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동원령을 통해서 30만명의 전쟁 참여군인을 모집하는것인데 러시아 젊은이들이 명분없는 전쟁에 뛰어들지 의문입니다.

 

이번 동원령은 군대 경험이 있는 예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전쟁이 확산되면 러시아 젊은이들도 동원에서 피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우기 푸틴은 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유럽에 공식적으로 경고하면서 자칫 핵전쟁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푸틴은 러시아 영토가 위협받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 영토를 침범한것은 러시아여서 푸틴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억지 주장은 푸틴의 러시아가 궁지에 몰렸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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