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예전에는 초대장을 받고 개설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회원가입 후 티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초대장 받아서 만들었던 세대인데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많이 나눠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티스토리는 극히 매니아틱해서 사람들이 거의 모르던 플랫폼이었어요.
자, 지금은 누구나 카카오 회원이면 티스토리를 1계정당 5개까지 만들어서 운용할 수 있어요. 누군가는 계정당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는데, 이게 의미없는 이유는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건 딱 5개까지입니다.
그럼 저처럼 초대장 세대와 지금의 세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운용하는데 다른점은 없습니다. 딱 한가지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하루에 발행할 수 있는 글의 수가 서로 다릅니다.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했던 티스토리 유저는 하루에 공개글을 30개 쓸 수 있습니다. 비공글은 50개입니다.
지금처럼 초대장 없이 개설한 티스토리는 하루에 공개글 15개, 비공글은 30개입니다.
계정당 총 쓸 수 있는 글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티스토리 5개를 운용한다면 5개 티스토리에 하루 공개글 30개까지 쓸 수 있습니다. 골고루 5개 티스토리에 나눠쓴다면 6개씩 쓸 수 있겠네요(초대장 개설 기준)
최근 티스토리 약관 개정이 예고되었습니다. 다음달 2월6일부터 티스토리에 카카오 광고가 자동으로 삽입된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유저들은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남의 집에 세들어사는 입장에서 따로 이의제기할 방법은 없습니다. 새로 티스토리에 들어오는 분은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