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온통 킥보드 무법 천지입니다. 보배드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킥보드 충돌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사건은 24일 오전 8시경 신도림역 도림천 운동도로에서 발생했는데,과속한 전동킥보드가 보행자와 충돌 후 도주하였습니다.이 사고로 피해자는 목뼈, 두개골 골절로 하반신 마비 상태라고 하는데 달아난 킥보드 운전자는 도주해서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자녀는 아버지가 전동킥보드 사고로 병상에 누워계신 사진을 올리면서 가해자를 제보해달라고 하소연했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쇄골골절 수술, 목뼈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 앞니 깨진 부상, 두개골 골절, 이마 상해 등 복합적인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이 지경으로 중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전동킥보드까지 버리고 도망쳐버린 가해자가 신속히 잡혀서 엄중한 죗값을 치루고 피해자 치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아쉽게도 개인 전동킥보드여서 소유자 추적에 난관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사고상황을 목격한 사람에 의하면 적어도 6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부딪혀서 속도제한을 임의로 해제한 불법 킥보드였을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밤 10시만 넘으면 동네에 전동킥보드가 도로, 인도 가리지않고 불법주행하고 무단주차해놓아서 완전히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어제밤 산책을 하는데도 덩치 큰 남자 둘이서 킥보드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두번이나 봤습니다. 킥보드는 운전면허가 있어야하고, 꼭 차도로만 달려야 하며 헬맷 착용이 의무입니다.
전동 킥보드 면허, 무면허 운전 범칙금, 전동 킥보드 주행도로, 음주운전 처벌조항
전동 킥보드 많이 이용하시나요? 요즘 길거리에서 자전거보다 더 많이 눈에 보이는 게 전동 킥보드 같습니다. 그런데 전동 킥보드는 동력장치가 있는 운행 기기여서 면허 없이 타는 것은 불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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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고생 가릴것 없이 헬맷도 없이 2명이 타고 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없으면 앞으로도 이러한 전동킥보드 사고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전동킥보드 단속하는 모습을 한번도 볼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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